아네스를 위하여

후지사키 코우 작가님의 결혼전야입니다.

BL이구요..단편입니다. 잼있게 보세요~^^

결혼식 전날, 쳐들어온 남자는 온화하게

미소 지으며 나를 구속하고, 상식을 뒤흔든다…
아무리 저항해도 받아들여주지 않는데─?!
금기이기 때문에 20년 이상 계속 숨겨왔던

마음이 파헤쳐지는 긴박한 밀실애!!  

무라카미 사치 작가님의 단 한가지의 룰입니다.

BL이구요..단편입니다. 잼있게 보세요~^^

리오가 게이클럽에서 만난 의외의 인물, 그는 같은반의 츠카모토 에츠시였다.
에츠시는 리오의 취향에 딱 맞는 얼굴을 지녔지만, 리오와 같은 부류였다.
[나는 남자에게 안기는 게 좋아]라는 말에 에츠시와 사귈 수 없다고 생각하는 리오.
하지만 리오는 그런 에츠시에게 점점 안기고 싶어 지는데… 

아베 아카네 작가님의 꿈속의 마이 달링입니다.

BL이구요..단편입니다. 잼있게 보세요~^^

판금공 시로는 동급생 쇼헤이를 고등학생 시절부터 짝사랑 중.
외모는 인기남인 쇼헤이지만 취미인 판타지 에로소설을 쓰기 시작하면
망상의 세계로 날아가 버려서 일상사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칠칠맞은 녀석이다.
그런 점도 귀여워서 기꺼이 뒤치다꺼리를 하는 시로지만

리얼한 나도 바주길 바라는 기분도 있는데…?! 

하쿠토 노리코 작가님의 네가 아니면 안돼입니다.

BL이구요..단편입니다. 잼있게 보세요~^^

나는 꽃미남. 같이 다닌다면 미인이 좋다.

하지만 H상대는 미인도 아니고,

안경잡이에, 어딘가 좀 촌스럽고 하물며 남자.

그야 뭐, 속궁합은 좋고 제법 잘하지만 나와는 안 어울리잖아?

역시 미남에겐 미인이지, 라며 예쁜 여자와 여행을 가버린 나.

그런데 왜 이렇게 찝찝한 느낌이 드는 걸까?

시시토 카라리 작가님의 하지만 놀이잖아요입니다.

BL이구요..단편입니다. 잼있게 보세요~^^

호텔에서 눈뜬 내 앞에 있었던 건 성실하고

순정파일 것 같은 개발연구부의 스노하라였다.
─왜 이런 녀석을 상대했지?
우연히 하룻밤을 함께 보내버렸지만 뺨을 물들이면서 “또… 또 놀아주세요.”라니.
딱 봐도 무리하고 있다는 게 다 드러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사내에서 만나면 기쁜 듯 다가오고, 나를 향한 호의도 줄줄 흘리면서.
하지만─ 정말 귀찮게도, 이렇게나 신경이 쓰이다니……